2024년 5월 1일 (월요일)

 근로자의 날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다.  오전에 운동을 하러 나가 보았다.  쉬는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평소보다 많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요즘 날씨는 정말 너무 덥다. 이렇게 빨리 여름이 오다니 너무하다 싶다. 난 더운게 싫은데...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다니... 나가기 싫타...  하지만 오전에 운동을 안하면 너무 하루가 길다. 열심히 운동하자... 음악을 들으며 걷다보면 어느세 가고 싶은 곳에 도착한다. 도서관에 들러 보고싶은 책을 골라 잃어본다. 

마스다 미리 에세이 작은 나라는 책을 읽었다. 어린 주인공의 초등학교 입학을 하여 자신의 학교생활과 가족과의 이야기를 내용으로 쓰여있었다. 어린 주인공의 순수하고 담백한 표현으로 시간가는 줄모르고 읽어 나갈수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햇볕이 너무 뜨거워 힘들지만 자연의 푸루른 싱그러움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요즘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낮시간 이지만  학생들을 많이 볼수있다. 누구나 자신의 나이에 맞게 자신의 할일을 하고 살고 있구나 ... 나이가 들면서 내가 해야하는 일은 무얼까 고민이 많아진다...  그시절에 나는 무슨 생각과 꿈을 가지고 있을까 항상 생각하고 생각한다.  내가 10년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복잡한 생각은 그만하고 ... 티비를 보진 않지만 일주일에 유일하게보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어제 보았다. 난 왜이럴까? 항상 뒤의 편으로 갈수록 재미를 잃은다 어제도 보다 중간에 재미없다 느꼈다. 나만 그러겠지?...

다음주는 좀 나으려나....   잼있는 프로가 없을까? 누가 나좀 알려줬으면 좋겠다... 모두들 오늘 푹 쉬고~ 내일 다시 시작하자!